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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현 - 11기
tsesz@naver.com

학력
2013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전공 석사 졸업, 석사
2011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회화전공 졸업, 학사

개인전
2016 [공허의 유산 시리즈] ‘1. Hell bovine & pony’, Westwarehouse, 서울
2016 [공허의 유산 시리즈] ‘2. 20th century EXPO boys’, Acibavision, 서울
2016 [공허의 유산 시리즈] ‘3. Show me the money’, seendosi, 서울
2011 ‘MANvsW.Wild.W’전, 경기창작센터, 경기

주요기획전
2016 ‘Intuitive Landscape’,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2016 ‘퇴폐미술전’, 아트스페이스 풀, 서울
2015 ‘헤드론 저장소’, 교역소, 서울
2015 ‘굿-즈’(헬보바인과 포니), 세종문화회관, 서울
2014 ‘상태참조’, 교역소, 서울
2014 ‘3D Printing Art’, 사비나 미술관, 서울
2013 ‘비디오릴레이 탄산’, 인사미술공간, 서울

수상
2012 ‘제 2회 일현트래블그랜트’, 대상, 일현미술관, 서울
2012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중앙일보, 서울

레지던시
2017 서울시립 난지 미술 창작센터, 서울
2015 국립현대미술관 창동 기획 레지던시 입주작가, 서울
2014 대전창작센터 레지던시 입주작가, 대전
2011-2013 경기창작센터 레지던시 입주작가, 경기

프로젝트
2016 ‘퍼폼2016’ 기획자, 서울
2014-15 ‘Project MOUNT’ 기획자, 서울

첨부파일

헬포니

silicon, PVC, fur, leather, polystyrene, acrylic, iron pipe

210x100x140 (cm)

2016년

2016년 김웅현 작가는 그 다음의 이야기를 웨스트웨어하우스에서 이어간다. 다음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한다. 2012년 북한의 사회과학원에서 <신동국여지승람>등에 전해 내려오던 동명왕의 기린굴의 위치를 확인했다는 발표를 했다. 이 발표는 영국의 언론에 소개되는 과정에서 일각수인 기린마는 ‘유니콘’으로, 기린굴은 ‘유니콘 서식지’로 번역되었다. 역사에 대한 고증(그 진위는 알 수 없지만)에 대한 발표가 엉뚱하게 전설의 동물을 찾아냈다는 식으로 와전되어 세계와 남한에 전해졌다. 그리고 이내 의례 있었던 북한의 허풍에 대한 가벼운 조롱으로 지나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인터넷 어딘가에서 사람들은 미지의 독재국가인 북한의 독불장군이 어린이 애니메이션인 <마이리틀포니>의 유니콘을 좋아한 나머지 유니콘 서식지에 대한 발표를 했을거란 망상을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장난과 같은 놀이를 시작했다. <마이리틀포니>를 광신적으로 소비하는 성인들을 일컫는 ‘브로니(brony)’의 문화에 김정은을 대입하기도 하고, 과장되고 낭만적인 유니콘 그림에 김정은을 합성하는 식이었다. 2016년의 <헬보바인과 포니>는 인터넷에 떠돌던 유니콘을 둘러싼 장난 같은 가설을 확인하고자 했던 관광객의 이야기와 그 부산물들을 공개한다. 그리고 100개 한정으로 제작되어, 김웅현작가의 퍼포먼스 후 포니를 판매한다. 그런데 이 포니는 어디서 나타난 것일까?

첨부파일

헬보바인과포니

performance (act as a midwife)

15min

2016년

<헬보바인과 포니>의 출산 퍼포먼스

첨부파일

헬포니 무비

footage, fake docu

14min18sec

2016년

인터넷 어딘가에서 사람들은 미지의 독재국가인 북한의 독불장군이 어린이 애니메이션인 <마이리틀포니>의 유니콘을 좋아한 나머지 유니콘 서식지에 대한 발표를 했을거란 망상을 하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말장난과 같은 놀이를 시작했다. <마이리틀포니>를 광신적으로 소비하는 성인들을 일컫는 ‘브로니(brony)’의 문화에 김정은을 대입하기도 하고, 과장되고 낭만적인 유니콘 그림에 김정은을 합성하는 식이었다.

첨부파일

기린포니

urethane, liquid jelly, 100ea

20x15x16(cm)

2016년

<헬보바인과 포니>는 인터넷에 떠돌던 유니콘을 둘러싼 장난 같은 가설을 확인하고자 했던 관광객의 이야기와 그 부산물들을 공개. 그리고 100개 한정으로 제작되어, 김웅현 작가의 퍼포먼스 후 포니를 판매했다.

첨부파일

20세기 엑스포 소년

전시전경

8개의 영상, 입체물 20점, 드로잉23점, 공간설치

2016년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 <20세기 소년>에서 1970년에 있었던 오사카 만국박람회때 유년시절을 보냈던 세대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야기는 그들이 어른이 된 2015년 경부터, 과거에 사로잡힌 채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악당과 그 악당이 재현해낸 잊고 있었던 과거와 맞닥들이며 세계를 지키려는 주인공 일행에 관한 것이다. 일본에게 있어, 당시 세대들에게 있어 중요한 기억이었던 역사적인 이벤트를 기반으로 (다소 장황하지만) 현재를 풀어나가는 <20세기 소년>의 서사는 어릴 적부터 만화를 보며 커온 소년 김웅현에게 큰 기억으로 남았다. 한국에서는 1993년 대전에서 70년 오사카 만국박람회를 모델로 진행했던, 국가적인 행사였던 대전엑스포가 있었다. 이를 미디어를 통해서든, 방문을 통해서든 당시의 한국‘국민’이라면 모두가 기억하고 있을 것이고, 당시 대전에 거주했던 소년 김웅현도 이를 인상깊게 기억하고 있었다. <20세기 소년>내에서 세계가 한번 멸망한 2016년 현재, 김웅현은 3개로 나눈 2016년 김웅현 개인전 프로젝트중 두번째로 <20세기 엑스포 소년>을 진행한다. 전시는 을지로의 한 건물에 있는 ‘아시바 비전’에서 진행된다. 한 때 사무공간으로 사용되었던 듯한 을씨년스러운 곳에 93년 엑스포를 연구한 듯한 집단이 있는 흔적, 이를 따라 조사해보려는 한 학생의 풋티지 영상, 반복되는 꿈돌이 특촬물, 오사카만박과 대전엑스포의 소리들이 뒤섞인 노래들이 엉켜 김웅현이 연출한 공간 속을 떠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내 자리를 옮겨 90년대 대전과 관련된 음모들을 통과한 한 사내의 인터뷰, 세미나실에 구석구석에 있는 ‘20세기 엑스포’학회의 연구결과물들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건물에 흩어져 있는 대전엑스포와 오사카만박에 관한 단서들은 무엇을 가르키는 것일까. 망해버린 시공간에서 어렴풋한 과거의 기억과 맞닥들일 때, 그 것은 현재를 구해낼 수 있을까. 전시장 복도 끝 어두운 곳에서 지켜보고 있는, 팔랑이는 검은 비닐을 허섭하게 두른 거대 꿈돌이가 알 지 모를 일이다.

첨부파일

인터뷰

fake dacumentary

7min

2016년

<20세기 엑스포 소년> 90년대 대전과 관련된 음모들을 통과한 한 사내의 인터뷰

첨부파일

흑화된 꿈돌이

plastic, pvc

210x210(cm)

2016년

<20세기 엑스포 소년> 전시에 설치된 꿈돌이 흑화버젼.

첨부파일

친구가면 뷰마스터

View-master camera + fireclay

24x20x29(cm)

2016년

고이즈미 교코 활동필름을 볼 수 있는 뷰마스터 가면.

첨부파일

고이즈미교코 연성

View-master film (5 copies of limited edition )

10x10(cm)

2016년

<20세기 엑스포 소년> 작품에 주인공으로 설정된 고이즈미 교코 분의 활동사진을 뷰마스터 필름으로 제작하였다.

첨부파일

꿈돌이/꿈순이 뱃지

Nikel badge

3x3(cm)

2016년

<20세기 엑스포 소년> 작품의 굿즈 이다.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와 20세기 소년의 이미지를 연성하여 제작 했다.

첨부파일

쇼미더머니 게임대회 전경

Online game box, computer, projecter, variable installation

variable installation

2016년

2015년 김웅현 작가는 비디오 게임 를 제작했다. 게임의 내용은 갑자기 대한민국에 두번째 금융위기가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위기가 찾아온 대한민국의 기득권층은 모두 해외로 도피하게 되고, 도망갈만한 금전적 여력이 없는 청년층만 대한민국에 남겨져 버렸다는 황당한 설정이 얹어져 게임은 점입가경으로 진행된다. 이야기는 두번째 외환위기의 순간에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등 한국에서 크게 유행했던 게임을 제작했던 회사 블리자드가 개입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블리자드가 대한민국의 빚을 갚아주는 대신, 두번째 금모으기 운동으로써, 남아있는 젊은이들이 나라의 명운을 걸고 ‘SHOW ME THE MONEY’라는 문구를 치는 게임을 클리어해야만 한다.

첨부파일

트로피

glid a pvc, urethane, slicon, label

15x15x40

2016년

작가가 만든 SHOW ME THE MONEY 게임 작품에서 1등을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리워드 트로피. 총 세 번의 게임 대회를 개최했고 아직 1등이 나오지 않았다. 현재 작가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