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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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이미지

박광수 - 11기
misurii@naver.com

개인전
2017 부스러진_두산갤러리_서울
2016 좀 더 어두운 숲_금호미술관_서울
2015 검은바람, 모닥불 그리고 북소리_신한갤러리_서울
2014 Walking in The Dark_갤러리 쿤스트독_서울
2012 Man on pillow_인사미술공간_서울
2011 2001: A SPACE COLONY_Gallery b'ONE_서울

그룹전
2016 직관의 풍경_아라리오 갤러리_서울
2016 백야행성_합정지구_서울
2016 블랙, 더 정글_스페이스K-대구_대구
2016 트윈픽스_하이트 컬렉션_서울
2016 장소와 각주_금천예술공장 PS333_서울
2016 The Animation Show_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_부산
2016 불명열_175갤러리_서울
2016 삼키기힘든_두산갤러리_서울
2016 WOODCUTTING_가변크기_서울
2015 얼굴, 초상, 군상_이응노생가기념관_홍성
2015 디지펀 아트:도시풍경_서울시립미술관_서울
2015 어쩌다보니, 애니메이션_아트스페이스 오_서울
2015 회화-세상을 향한 모든 창들_블루메 미술관_헤이리
2015 우주는 대체로 텅 비어있다_오픈베타공간 반지하_서울
2015 페르소나_갤러리 그림손_서울
2014 살아있는 밤의 산책자_지금여기_서울
2014 걷기,리듬의 발견_AK갤러리_수원
2014 오늘의 살롱_커먼센터_서울
2014 아르코 아카이브 프로젝트1:New Archive Materials_아르코미술관 아카이브_서울
2013 공중시간_성곡미술관_서울
2013 오프앤프리국제영화제(OAF in focus)_서울시립미술관_서울
2013 I=EYE-키미아트 10주년 기념 _키미아트_서울
2010 음?_Gallery2_서울
2010 이해를향한오해_송원아트센터_서울
2010 1+1_GYM project_서울
2009 Dimension variable 2_갤러리보다_서울
2009 Dimension variable 1_토포하우스_서울
2008 MoA Cine Forum 4_서울대미술관_서울

협업프로젝트
2012 광장사각 - 홍승혜개인전 (작품협업)_아뜰리에에르메스_서울

레지던시
2017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11기 입주작가_서울

2014-15 금천예술공장 6,7기 입주작가_서울

2013 인천아트플렛폼 레지던시 4시 입주작가_인천

2012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6기입주작가_청주


수상
2016 두산연강예술상 수상
2016 종근당 예술지상 수상


선정
2014-15 서울문화재단 정기공모지원사업 시각예술 부문 선정

2013 오프앤프리국제영화제 오프인포커스 선정

2013 아르코미디어 작품 배급 선정

첨부파일

부스러진

캔버스에 아크릴 채색

116.8cm x 80.3cm

2017년

<부스러진>은 인물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안에 이미지의 세계가 있고 그림 밖에 물리적 세계가 있다면 이 두 세계의 사이에서 나타나는 노화현상 중에 하나가 표면의 갈라짐이라고 생각했다. 노화는 소멸을 암시하니까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갈라짐의 패턴과 인물을 함께 그리려고 애쓰다 보니까 인식하는 경계가 모호해져서, 그 사이로 알 수 없는 풍경이나 의미없는 선의 흐름 같은걸 그리기도 했다. 시작은 인물과 갈라짐이었는데 나중엔 선의 패턴과 선의 운율 에 더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모래성을 쌓고 부수기를 반복하는 것 같이 대상을 인식하고 선을 그어내고 그 선을 방해하는 선을 긋고 그 사이를 다른 선으로 채우고 다시 경계를 만들고 하는 식으로 선을 긋는 행위의 궤적을 모두 남기는 그림을 그렸다. 인물이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내가 본 어떤 대상이면 족하다.

첨부파일

부스러진

캔버스에 아크릴 채색

290cm x 197cm

2017년

<부스러진>은 인물을 그린 그림이다. 그림안에 이미지의 세계가 있고 그림 밖에 물리적 세계가 있다면 이 두 세계의 사이에서 나타나는 노화현상 중에 하나가 표면의 갈라짐이라고 생각했다. 노화는 소멸을 암시하니까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갈라짐의 패턴과 인물을 함께 그리려고 애쓰다 보니까 인식하는 경계가 모호해져서, 그 사이로 알 수 없는 풍경이나 의미없는 선의 흐름 같은걸 그리기도 했다. 시작은 인물과 갈라짐이었는데 나중엔 선의 패턴과 선의 운율 에 더 집중해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모래성을 쌓고 부수기를 반복하는 것 같이 대상을 인식하고 선을 그어내고 그 선을 방해하는 선을 긋고 그 사이를 다른 선으로 채우고 다시 경계를 만들고 하는 식으로 선을 긋는 행위의 궤적을 모두 남기는 그림을 그렸다. 인물이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내가 본 어떤 대상이면 족하다.

첨부파일

검은 숲속

캔버스에 아크릴 채색

290cm x 197cm

2017년

<검은 숲 속>에서 숲은 빼곡한 나무들로 인해 등장인물이 잘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어둡고 복잡한다. 나에게 숲은 미지 생물의 원초적인 생명력이 꿈틀대는 장소로 꿈과 현실의 경계이며 이성의 영역 이전의 무의식이 자리잡은 공간이다. 짧고 긴 선들의 반복으로 윤곽선이 불분명한 그리기 형식이 최적화한 이 공간은 풍경과 대상의 경계와 구분이 흐트러져 등장인물이 배경에 녹아 들거나 풍경 안에 숨는 것이 가능하다. 그림의 대상을 더듬듯이 그려나가는 그리기 방식은 어두운 숲 속을 걷는 것과 같다. 검은 선들은 숲의 윤곽이 되고, 어두움이 되고, 나뭇가지가 된다. 이렇게 선들은 계속해서 자신의 역할을 바꿔가며 이 세계를 확장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