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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A NANJI RESI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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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2018 난지아트쇼 I
2018 난지아트쇼 I <Show!Room!>
  • 날짜
    2018-04-20 ~ 2018-04-29
  • 시간
    14:00 ~ 18:00
  • 장소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난지전시실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난지전시실 외 스튜디오 내 여러 곳
  • 참여작가
    박경률, 손선경, 안민욱, 애나한, 염지희, 유성훈, 윤병운, 조경재, 최현석

2018년 난지아트쇼 Ⅰ 쇼!룸!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12기 국내 입주 작가 중 경쟁하는 생존예술과 공존하는 생활예술 사이에서 예술의 유용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아홉명(박경률, 손선경, 안민욱, 애나한, 염지희, 유성훈, 윤병운, 조경재, 최현석)의 작가가 참여한 기획전이다. ● 이 전시는 난지 전시실 위주로 기획되는 일회성의 아트쇼에서 탈피하고자 쓰레기 매립지 위에 유휴시설이었던 난지미술창작 스튜디오 안에서 잘 이용되지 않던 공간들에 관심을 갖는다. 12기 입주 작가와 직원들의 설문을 통해 난지 생활에 필요한 요소와 불편함 등을 알아보고 수집된 결과를 토대로 유휴공간이라 여겨지는 곳이 지속적으로 예술적 상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게 변형을 시도해본다. 그러한 과정에서 참여작가들은 예술에서의 유용성과 응용미술의 차이점을 모색하는 대신에 리서치를 통해 상당부분 이케아의 쇼룸 전략을 차용한다. 그리고 이케아 해커스가 추구하는 가감, 용도변경, 재조립,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개인화를 통한 창조성을 표현하는 방법론으로 적극 활용하며 공간을 구성하고 작가들의 취향과 장소성을 반영한 개별적 물건들을 만들어 낸다.
전시는 난지전시실 2동을 비롯하여 스튜디오가 위치한 A동과 B동에 유휴공간이라고 여겨지는 장소에 설치가 된다. 박경률, 안민욱, 염지희, 조경재 작가의 협업으로 A동 2층의 베란다의 야외 전망을 이용한 카페넌지가 생겼고 12기 상반기 오픈스튜디오 기간 동안 카페를 작동시킨다.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작가들의 활발한 대화의 장으로 사용될 수 있게 안민욱, 애나한 작가는 B동의 아카이브 룸을 바(Bar)의 구조를 빌려와 커먼룸을 조성한다. 윤병운, 최현석 작가는 B동의 잘 사용되지 않던 책장공간을 접근이 용이한 제3의 전시장으로 변형하여 작가들이 실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접근성을 높이려 시도했다. 그리고 공간특성을 반영하여 손선경 작가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각각의 장소에 개입하고 전시와 관련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한다. 이러한 쇼룸작업과 관련하여 유성훈 작가는 이케아의 공간을 배경으로한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쇼룸의 공간을 개념적으로 접근한 입체설치물을 제작한다